시간이 흐르면 어느 분야든지 변화가 오게 마련이고, 특히 의약분야에서는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다.
아마 40대 이상의 의사들은 내과도 마찬가지겠지만 외과에서도 20년 혹은 30년 전에 배운 것 중에서 기본논리를 제외하곤 그 당시의 수술이나 치료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최근 사용되는 대부분의 것들은 새로 태어난 의학기술 또는 방법들이라는 것이다.
나 역시 현재 사용하는 미용성형수술 방법들은 의대 시절 전혀 알지 못했거나 접근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다. 그리고 그 큰 차이 중에 제일 큰 것은 예전에는 한 가지 방법 내지는 수술로 해결하려던 것이 요즘에는 큰 수술보다는 작은 여러 가지 복합치료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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