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슬랏머신 도입 반대 운동 본격화

2008-04-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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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의 슬랏머신 영업 허용 움직임에 반대하는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됐다.
‘슬랏머신 저지 메릴랜드 주민 연합’(MUSS)는 16일 애나폴리스에서 첫 회합을 갖고 슬랏머신 도입에 반대하는 조직적이고 본격적인 운동에 착수키로 했다.
메릴랜드에서는 현재 슬랏머신 영업 허용 여부를 오는 11월 선거 때 주민투표에 붙여 최종 결정키로 돼 있다.
주민투표에 붙여질 슬랏머신 관련 법안은 주 내 5개 장소에 총 1만5,000대의 슬랏머신 도입을 허용하는 내용이며, 메릴랜드가 현재 연 6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겪고 있는 만큼 세수 확대 방안으로 도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재정적자는 긴축재정과 기존 세법의 효율적 운용으로 극복해야지 도박을 공개적으로 허용하고 장려하는 방식은 곤란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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