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에너지세 인상 검토
2008-04-16 (수) 12:00:00
몽고메리 카운티가 재정 적자 보전책의 일환으로 각종 에너지 관련 세금을 올릴 계획이다.
또 카운티 의회는 이와는 별도로 부동산 재산세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주민들의 세 부담 가중은 불가피하게 됐다.
현재 검토 중인 에너지 세금 인상안은 1,100만 달러 세수 증대를 목표로 하는 소폭으로, 가구당 연간 10달러 미만 인상에 그칠 전망이다.
카운티 의회가 에너지 세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은 아이샤 레겟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2년간 예산안에 반영한 재산세율 인상폭을 낮추기 위한 것.
또 에너지 세금을 올림으로써 일반 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친화적 대체 에너지 사용을 독려하는 측면도 있다는 취지다.
현재 검토 중인 인상폭은 유류의 경우 10%, 천연 개스와 프로판 개스는 5% 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양열 에너지에 대해서는 인상을 고려치 않고 있다.
현재 카운티 정부는 재산세 인상폭을 100달러 당 7.5센트로 책정해 승인을 요청하고 있으나 의회 측은 과다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