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점망 통해 한인 비즈니스 확장 지원” 박해춘 우리은행장
2008-04-16 (수) 12:00:00
15일 한인 기업인과 만난 우리은행의 박해춘 은행장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현지화와 글로벌 전략에 대해 여러 차례 설명하면서 한인 기업들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인이 한국에 투자할 경우 어떤 서비스를 할 수 있는가.
“우리은행은 미국 뿐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한인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현재 한국에서는 PB 사업단이 고객 기업에게 세무와 법률, 부동산 투자 등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주 기업들 역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한인 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에 우리은행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우리은행은 한국내 최대 은행이다. 타은행과 달리 우리은행은 기업 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네트웍을 갖고 있다. 우리은행의 비즈니스클럽 회원들은 이 네트웍을 이용할 수 있는만큼 비즈니스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각종 경영 컨설팅이나 정보, 자금 지원을 원하는 한인 기업인들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의 미국내 현지화 전략은 무엇인가.
“철저하게 현지화하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미국 뿐아니라 중국 등 해외 곳곳에 지점망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이 가는 곳에 지원 역할을 담당해왔다. 예금이나 대출 등 양쪽이 서로 이익을 얻도록 하고, 고객이 대접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의 성공이 은행의 성공이 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현재 재신임 절차를 받고 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세계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은행의 목표이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