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랜스다운 리조트서 불체자 59명 체포

2008-04-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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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든 카운티의 랜스다운 리조트에 이민국 요원들이 급습, 이 곳에서 일하던 불법체류자 59명을 체포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8일 골프 코스를 갖춘 유명 리조트 타운인 랜스다운 리조트를 급습해 외국 태생인 라틴계 불법체류자를 대거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체포된 불체자들은 훔치거나 위조된 서류를 이용해 리조트에 취업, 골프장과 호텔에서 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ICE는 이번 단속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불법 근로자 및 불체자 채용 고용주 일제단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날 ICE의 기습 단속에는 연방 요원 외에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 요원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날 100명 이상의 고용인들을 상대로 체류 신분을 확인했으며, 체포된 59명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온두라스, 볼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국적이었다.
ICE는 3주 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한 건설 현장을 급습, 34명의 라틴계 불법체류 노동자를 적발한 바 있다.
이들 두 차례의 직장 단속은 최근 2년간 워싱턴 일원에서 이루어진 불체자 단속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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