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축구협, KASA컵 대회 성원 당부

2008-04-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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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장 초청 준비상황 브리핑

오는 6월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전미주한인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메릴랜드한인축구협회(회장 김용대)는 전직 회장 및 대표자, 한인단체장들을 초청, 협조를 요청했다.
축구협은 6일 저녁 궁전식당에서 가진 이 모임에서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한 다음 향후 계획을 밝혔다.
최철호 사무총장은 현재 운동장 및 숙소는 확보돼 있으나 더 좋은 구장에서 개최하기 위해 계속 당국자와 교섭 중이라고 보고했다.
박창서 재무는 확보된 구장은 볼티모어 시내 헤링런 파크 전용구장 및 앤아룬델카운티 서번 지역의 덴자 파크이나, 시설이 좋고 구장이 많은 킨더 파크를 임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총장은 10만달러의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지역 한인업소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대형 식품업체 및 도매업체들에게 후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한인 축구 제전인 재미 대한 축구협회(KASA, 회장 이성진) 회장배 전미주 축구대회는 미 전역에서 각 주의 선수단과 응원단 수백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 격년으로 짝수 해에 열린다. 2006년 시카고 대회는 번외 경기인 유소년 경기를 포함, 청장년부, 장년부, OB부 등 4개부로 나눠 치렀으며, 14개 주에서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축구협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4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동원할 계획이다.
허인욱 메릴랜드한인회장은 축구협의 요청에 따라 후원자들이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은행계좌를 제공하고, 학생 봉사자에게는 커뮤니티 서비스 증명서를 발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봉수 조직위원장과 노근우 이사장, 김용대 회장, 이봉양 전 회장은 “큰 행사지만 조금씩 힘을 모으면 훌륭하게 치를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길영 식품주류협회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된 24명의 장년 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소속팀.
▲골키퍼:김중호(불로), 김종대(불사조)
▲수비:김병근, 김홍업, 최용남(이상 불사조), 정수동(불로), 한천희(보라매)
▲미드필더:윤종호(볼티모어), 정기용, 양 빌리(보라매), 김길영, 정우홍(이상 불로), 최 제임스(불사조), 최창익(콜럼비아)
▲공격:김용대, 박창서, 최철호(이상 콜럼비아), 남상용, 이기용(이상 불로), 박상준, 백용종, 이지호(이상 돌풍), 박인재(보라매), 이창훈(불사조). <박기찬 기자>

협회 탈퇴 팀 3년간 출전 금지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김용대)는 6일 대표자회의를 갖고, 시즌오픈대회인 볼티모어조기축구회(회장 한성림) 회장배 대회 대진표를 확정했다.
오는 19일(일) 오전 8시 볼티모어 시내 헤링런파크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청장년부에 천둥, 백호, 돌풍, 콜럼비아, 불로장수, MD 등 6개팀, 장년부에 돌풍, 불로장수, 콜럼비아, 불사조, 보라매, MD 등 6개팀, OB부에 볼티모어, 불로장수, 콜럼비아, 워싱턴 등 4개팀 등 모두 16개팀이 출전한다. 이들 중 MD는 초청팀이다.
오전 8시 시작되는 첫 경기는 청장년부와 장년부 모두 콜럼비아와 돌풍이 격돌한다.
한편 이날 오후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가진 회의에서 협회를 탈퇴한 팀은 3년간 협회 주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회칙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를 탈퇴한 청룡은 3년간 출전할 수 없으며, 초청 경기도 치를 수 없다.
또 대표자들은 타 지역 축구협회 소속이거나 메릴랜드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지 않은 선수는 대회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하고, 협회 감사로 김중호, 신동일씨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KAGRO) 주최 대회를 신설, 10월에 개최하기로 하고, 축구회장배 대회는 11월 첫째 일요일로 연기했다. KAGRO 대회의 신설로 시즌 대회는 한국일보 주최 봉황대기 등 7개 대회에서 8개 대회로 늘어난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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