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드사 연이율 낮춘다...금리 인하 인해 평균APR 13.29%

2008-03-1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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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신용카드 회사들이 연이율을 낮추면서 소비자들의 어깨가 다소 가벼워지고 있다.

신용카드 조사 기관인 인덱스크레딧카드는 지난 몇개월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로 인해 이번주 신용카드의 평균 연이율이 13.29%로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덱스크레딧카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캐피탈 원, 디스커버 등 20여개의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신용카드사들에 따르면 3월 현재 리워드를 지급하는 카드의 연이율은 13.29%를 기록, 지난해 11월(14.22%)보다 떨어졌다. 리워드를 지급하지 않는 카드의 연이율은 15.15%로 지난해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이같은 신용카드 연이율 저하는 평소 크레딧이 우수한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들은 리워드 지급 카드의 경우 9.99%, 리워드 비지급 카드는 12.65%의 연이율을 부담하고 있다.


한편 인덱스크레딧카드의 저스틴 맥헨리 디렉터는 “신용카드 요금을 완납하지 않아 밸런스가 남아 있는 소비자들은 리워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는 리워드 카드의연이율이 일반 카드의 연이율보다 높기 때문이다.
맥헨리 디렉터는 또 “대부분의 신용카드 소유자가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의 연이율을 모르고 있다며 연이율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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