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아리사리 잔치집& 칠형제 우리 감자탕

2008-03-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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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업소 자랑/ 아리사리 잔치집& 칠형제 우리 감자탕

아리사리 잔치집 & 칠형제 우리감자탕 업소 외부 모습.

“음식에도 궁합이 있죠”
‘아리사리(Ari Sari) 잔치집’과 ‘칠형제 우리 감자탕’ 뉴욕 1호점의 배성규 사장은 재료와 재료 사이의 조화와 그에 적합한 조리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35년 경력의 베테랑 조리사이다. 그는 “육류에는 대체로 감자 같은 뿌리야채를, 해물에는 호박 같은 열매 야채를 넣어야 원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으며 예외적으로 소고기는 시금치와 같은 줄기 야채와 함께 조리해야 영양과 맛, 풍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조리의 원리와 기본을 철저히 강조하는, 음식에 있어서는 원칙주의자이다.

그는 한국의 감자탕체인점으로 유명한 ‘칠형제 우리 감자탕’의 1989년 창업 멤버로서 조리 자문과 기술을 제공, 운영에 참여하다가 1991년 도미했다.도미 후에는 뉴저지 예전 면옥과 진고개 잔칫집을 거쳐 1998년 이후에는 롱아일랜드 시티의 샐러드 바를 운영하다가 5개월 전 주문배달 하는 아리사리 잔치집과 칠형제 우리감자탕집을 오픈했다.

그래서 현재 그의 고종사촌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한국의 칠형제 우리감자탕의 맛과 개성이 그의 손을 통해 뉴욕에까지 알려지고 있는 것. 돼지고기와 뼈를 직접 고는 것은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감자탕을 만드는 전 과정을 세세히 관리하는 그는 중식, 한식 등 잔치 음식에도 일가견이 있어 아리사리 잔칫집도 잘 운영되고 있다.


깐풍새우의 소스를 도미에 얹은 도미 탕수, 맛탕의 바나나버전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바나나탕수, 통째로 튀겨 그 고소함과 바삭함으로 장년층의 사랑을 받는 가자미 튀김 등 8종류의 샐러드와 7 종류의 스페셜 메뉴, 10가지 이상의 일식 롤, 40여 가지의 중식, 30여가지의 한식 등 그가 만드는 잔치 음식은 한번 방문한 고객은 다시 찾을 정도로 맛을 보장한다. 특히 일요일 예배 후 점심준비가 애매한 소규모 교회들을 위해 짜장 소스, 탕수육 등 20달러, 30달러, 40달러등 양에 따라 가격조절이 가능한 메뉴들을 구비하고 있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일식롤은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제공하고 있다.

“일반 식당에서 살수 없는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꿈”이라고 전하는 배사장의 말에서 요리에 담긴 그의 마음과 정성이 드러난다. ▲문의: 718-225-9555 주소:43-30 Corporal Kennedy St. Bayside, New York(베이사이드 나라은행 건물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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