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린값 4달러 시대 눈앞...소비자들 잰걸음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를 돌파했을 때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제는 4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단 1센트라도 싼 가격의 주유소를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게 됐다.
전통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봄철부터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해 5월이면 4달러를 돌파하고 노동절 즈음에는 최고 4달러 25센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1일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3달러20센터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지역에서는 맨하탄의 모빌과 스태튼 아일랜드의 엑슨 주유소의 가격이 3달러49센트로 가장 높았다. 반면 뉴욕지역 최저 수준인 3달러15센트 미만의 저렴한 주요소는 대부분 브루클린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뉴저지의 경우 주요 한인 거주지역의 최저 휘발유 가격은 2달러83센트에서 2달러 87센트 선이었다.<표 참조>
한편 전문가들은 갤런당 몇 센트를 아끼려고 먼 주유소를 찾아다니는 것 보다는 몇 가지 기본적인 요령만 알아도 최고 20% 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덜 알려진 정유사의 제품이 훨씬 저렴하면서 유명 브랜드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 가격이 훨씬 높은 프리미엄 제품이 꼭 자신이 가진 차량에 좋은 것은 아니므로 매뉴얼을 확인하는 것, 급발진과 급제동을 하지 말 것, 타이어의 압력을 적정상태로 유지할 것, 가능하면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는 것들이 이들이 권하는 주요 요령이다.<박원영 기자>
<표> 뉴욕, 뉴저지 지역 최저 개솔린 가격 주유소(21일 기준)
주 지역 레귤러 가격 업소명/위치
뉴욕 퀸즈 $3.15 게티/메인스트릿 근처 유니온 턴파이크
맨하탄 $3.27 캐스터리아/204 스트릿 & 10 애비뉴
브루클린 $3.07 헤스/플랫부시 애비뉴 & T 애비뉴
스태튼 아일랜드 $3.19 게티/149 빅토리아 블러바드
뉴저지 포트리 $2.83 헤스/2295 루트 4 E & 켄우드 스트릿
팰리세이즈 파크 $2.87 써노코/루트 46 & 애봇 애비뉴
파라무스 $2.85 써노코/335 루트17 S & 가든스테이트 파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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