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문가들이 고른 다크 초컬릿6

2008-0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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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싸름한 ‘웰빙 초컬릿’

지난 밸런타인스 데이에 받은 초컬릿이 집안 어딘가에 잔뜩 쌓여 처치 곤란으로 남아 있다면 혹시 그 중에 다크 초컬릿이 있는지 잘 살펴보자. 초컬릿 사랑에 관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국인들이 최근 카카오 함유량이 70% 이상인 다크 초컬릿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초컬릿의 원료인 카카오가 폴리페놀과 식물섬유, 미네럴, 비타민C 등이 듬뿍 함유된 웰빙 음식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초컬릿 전문 업체는 물론 초컬릿 전문 사이트들도 세계 곳곳에서 들여온 각종 다크 초컬릿을 선보이고 있다. 요리 전문가들은 어떤 초컬릿을 선택했을까? 요리잡지 ‘본 애프티’(Bon Appetit)가 선정한 다크 초컬릿 6종류를 소개한다.

▲그린&블랙 오개닉 다크 초컬릿
(Green & Black’s Organic Dark Chocolate)
카카오 70%, 3.5oz. 토속적이면서도 은은한 맛으로 이국적인 독특한 향이 느껴진다. www.worldwidechocolate.com, 5달러.


▲발로나 카오 그란데 오개닉 다크 초컬릿
(Valrhona ‘Cao Grande’ Organic Dark Chocolate)
카카오 70%, 3.53oz. 풍부하면서 감미로운 맛으로 시트러스 향과 버터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www.chocosphere.com, 7달러.

▲그레나다 초컬릿 컴파니 오개닉 엑스트라 비터스윗 초컬릿
(Grenada Chocolate Company Organic Extra Bittersweet Chocolate)
카카오 71%, 4 oz. 마치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는 듯 풍부하고 진한 맛을 선사한다. www.chocosphere.com, 6달러.

▲초코러브 오개닉 다크 초컬릿
(Chocolove Organic Dark Chocolate)
카카오 73%, 3.2oz. 달콤함과 과일향, 꽃향, 톡 쏘는 향 등 플레버가 밀도있게 잘 어우러졌다. www.worldwidechocolate.com, 4달러.

▲너바나 오개닉 다크 초컬릿
(Nirvana Organic Dark Chocolate)
카카오 72%, 3.5oz. 풍부한 초컬릿 향과 함께 뒷맛이 오래 지속된다. www.chocosphere.com, 5달러.

▲이퀄 익스체인지 오개닉 베리 다크 초컬릿
(Equal Exchange Organic Very Dark Chocolate)
카카오 71%, 3.5oz. 진한 정통 초컬릿의 맛이 일품이다. www. worldwidechocolate.com, 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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