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국제유가 사상 첫 100달러 돌파

2008-02-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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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채 마감됐다.

1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51달러(4.7%) 급등한 100.0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유가는 장중 100.1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1월3일 기록한 100.09달러였다. 이로써 유가는 올 들어 세 번째로 장중 100달러를 넘어섰다.내달 5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감산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유가 급등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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