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명공학 기술 스킨케어 접목

2008-02-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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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기술 스킨케어 접목

르비브 모이스처라이징 리뉴얼 크림.

생명공학 기술 스킨케어 접목

르비브 인텐시테 볼류마이징 세럼

뜨는 브랜드 르비브 (ReVive)

뷰티업계 핫 트렌드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피부과 화장품)이다.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주름 개선, 피부 미백,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름처럼 피부과 의사들이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제품개발 단계부터 참여하기도 하고 기존 화장품 브랜드가 피부 전문의나 전문 의약업체와 합작으로 개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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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수상한 생명공학 기술을 스킨케어에 접목시킨 스킨케어 라인 ‘르 비브’의 창시자 그레고리 브라운 박사.


노벨상 수상 성형외과 전문의 브라운 박사가 개발
EGF 함유 피부 재생능력 뛰어나고 노화 속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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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비브 푸 매그니피끄.

코스메슈티컬 중 뜨는 브랜드는 그레고리 브라운 박사가 1997년 런칭한 시그니처 브랜드 ‘르비브’(ReVive)이다. 마닐라 블라닉이나 오스카 드 라 렌타처럼 어떻게 하면 여성이 아름답게 보이고 아름답게 느껴질까를 연구해온 성형외과 전문의 브라운 박사가 1986년 노벨상 수상으로 입증된 EGF(상피세포 성장인자) 성분의 생명공학 기술을 스킨케어에 접목시켜 출시한 맞춤형 스킨케어 라인. 중성피부는 르비브 사용 이후 1주 내지 10일 정도면 미세한 변화(목 부분에서는 보다 매끈하고 광택이 나타남)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약 4~6주 이내에 완전한 ‘르비브의 윤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르비브 제품의 주요 성분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의 뛰어난 효능을 경험하는 것.
EGF는 늙은 피부세포를 자극하여 젊고 새로운 패턴의 피부세포로 되돌아가게 함으로써 전체적인 피부결을 생기 있고 윤기 나는 피부로 향상시키는 성분이며, 특히 상처를 입었거나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속도가 빠르다.
르비브 제품 하나만 우선 사용해보고 싶다면 브라운 박사가 만든 최초의 제품 ‘르비브 모이스처라이징 리뉴얼 크림’(Re Vive Moisturizing Renewal Cream, 60ml 150달러)을 추천한다.
피부 세포 재생능력이 뛰어난 EGF와 유기농 각질 제거제인 글리콜릭산을 함유,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고 젊은 세포를 표피로 보내는 역할을 하며 피부의 결함은 사라지고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할리웃 스타들 사이에 보톡스 주사 대용품으로 인기를 누리는 ‘르비브 인텐시테 볼류마이징 세럼’(Intensite Volumizing Serum, 30ml 600달러)은 노화 속도를 8배로 늦추어주는 세럼으로, KGF(피부 세포 성장 인자) 성분이 깊은 주름에 침투하여 세포를 자극해 탄력 있고 볼륨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또한, 4주간 저녁에만 사용해 최소 5년 피부 나이를 돌려준다는 ‘르비브 푸 매그니피끄’(Peau Magnifique, 4병 1,500달러)는 주름을 45%까지 줄여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르비브 화장품은 한인 화장품 전문점 블루밍(Blooming)을 비롯해 니만 마커스,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바니스 뉴욕 등 최고급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글 하은선 기자·사진 르 비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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