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충무로

2007-12-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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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난 바비큐 일단 와 보세요

환상적인 한국식 바비큐의 맛에 빠져보세요.

맨하탄 32가 한인 타운에 자리 잡은 한식 전문 식당 충무로(사장 김봉순). 미국인 손님이 한인들보다 더 많이 찾는 이곳의 비결은 육질 좋기로 소문난 바비큐용 고기 때문. 최고급 쇠고기에 집에서 하듯이 각종 과일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에 잘 재워 만들었다는 이곳의 갈비는 인기 만점 이라고.

한국식 바비큐 맛을 본 외국 손님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오픈한지 불과 1달여 만에 뉴욕타임스 (2004년 12월 29자)에 소개되었다. 특갈비, 생등심구이, 흙돼지 삼겹살 등 바비큐 요리 15가지의 가격대는 18~24달러선.
바비큐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술. 한국의 OB, Hite를 포함한 맥주의 가격대는 5~9달러이다. 이외에도 처음처럼·참이슬등 5가지 소주가 13달러 95센트에 청하와 석류주, 막걸리 등을 포함한 한국 전통주가 12달러95센트~19달러에 제공된다. 또, 입구 근처에 마련된 칵테일 바에서 6종
류의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런치스페셜도 일품이다. 지난 2004년도 11월 오픈 당시에는 26가지의 점심메뉴를 내놓았으나 손님들의 요청에 의해 2005년 런치스페셜 메뉴를 제작하게 되었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점심에 많이 찾는 디너요리 중심으로 런치스페셜 메뉴를 만들었다. 매운 갈비찜의 경우 그 양은 별로 차이나지 않지만 런치스페셜은 디너보다 10달러나 싼 15달러에 제공한다.

아침은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 유학생들에게 든든한 점심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런치스페셜을 제작했다는 충무로는 인근지역(20~40가 까지)에 무료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미원을 사용하지 않는 이곳의 맛 비결은 다시마, 멸치 등으로 만든 자연조미료. 김 사장은 자연
조미료로 대체한 이유를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의 관점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건강을 우선시 하게 된다고 밝힌다. 충무로는 지난주부터 유학생들을 위한 쿠폰(5달러95센트 할인)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외지에서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한 이 쿠폰을 내년에도 계속 발행할 계획이다.

문의:212-594-4963(10W. 32nd St.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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