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기반을 둔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13일 맨하탄 32가에 문을 연 미동부 지역본부(1250 Broadway #1803)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고 뉴욕 및 뉴저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픈 하우스에는 뉴욕일원 은행계 인사와 우수고객 50여명이 참석, 본부 개설을 축하했다. 류정환 미동부지역 본부장은 이날 “최근 급신장하고 있는 새한은행의 우수한 서비스와 상품을 미동부 동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우선 대출영업을 시작으로 미동부시장 공략의 발판을 다진 후 내년 후반기부터 종합은행 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동부 지역본부는 론 오피서 3명을 포함 총 6명의 직원이 상주, SBA대출을 비롯 상업용 대출 및 모기지, 비즈니스 론, 수출입금융 등과 교회론, 장비융자론, 전문직론 등 각종 특화 대출상품을 뉴욕 및 뉴저지 동포 고객들을 대상으로 집중 판매한다. 지난 9월부터 영업을 해 온 본부는 현재 약 30건, 1,200만달러의 대출 실적을 올리는 등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한은행은 이번 지역 본부개설을 미동부 일원에 영업점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도 활용할 방침으로 내년 후반기내로 타은행 인수 및 타은행 지점 인수방식을 통해 뉴욕 및 뉴저지에 영업망을 갖출 계획이다. 새한은행은 3/4분기 기준으로 총자산 7억7,900만 달러, 대출 6억7,800만 달러, 예금 5억9,500만 달러 등의 규모로 한미, 나라, 윌셔, 중앙은행에 이어 LA 5위 은행이다.
한편 류정환 본부장은 지난 1985년 외환은행 플러싱 지점에 입행한 후 연방예금보험공사 감사역과 서울신탁은행 뉴욕지점 론오피서, 팬아시아뱅크 론오피서 등을 역임했으며 2000년부터 올 5월까지 나라은행 플러싱 지점장겸 미동부 부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문의:212-564-0081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