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리틀페리 매장 ‘페티쉬’ 촬영 돌연 취소
2007-12-13 (목) 12:00:00
12일 H마트 리틀페리 매장에서 예정됐던 송혜교 주연의 독립영화 ‘페티쉬’(Fetish) 촬영이 돌연 취소, 제작진이 철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애초 제작진은 이날 H마트 리틀페리 매장 주차장을 배경으로 촬영하려 했으나 송혜교의 연기장면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다가서자 제작진은 초상권 보호를 이유로 들어 기자의 접근을 막고 H마트 옆 밸리페어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후 계속해서 기자들이 취재 협조를 요청하자 제작진은 촬영을 아예 포기하고 자리를 떴다.
영화 ‘페티쉬’는 2002년 학생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손수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송혜교는 이 영화에서 영적인 능력을 지닌 여인으로 분해 연기한다. 송혜교는 지난달 말 뉴욕에 도착, 내주까지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