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속에 계약금 100만원… 당시엔 대부분 그랬다
댄스 그룹 영턱스클럽이 방송 중 노예계약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주고 있다.
영턱스클럽은 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MBC 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 하라> 녹화에서 “불공정한 계약을 맺어 활동했다”고 말했다.
영턱스클럽은 이날 녹화에서 패널들의 ‘불공정한 계약’에 관한 질문에 당황하며 노예 계약 사실을 인정했다. 멤버들은 “5년 전속에 계약금을 100만원 받았다. 위약금이 2억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모두 지난 일이라 당시 소속사에 대한 불만은 이제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활동하는 후배들에게는 좋은 처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리더 지승구는 “당시에는 대부분의 댄스 그룹들이 그런 생활을 했다. 소속사를 맡았던 이주노와 아직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후배들이 나아진 환경에서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영턱스클럽과 함께 구피가 함께 출연했다. 방송은 20일 새벽 12시5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