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5애비뉴 임대료 세계에서 제일 비싸

2007-11-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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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방피트당 연간 1,500달러 넘어

맨하탄 5애비뉴의 점포 임대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 부동산 중개업체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의 연례보고서를 인용, 맨하탄 5번가의 평방피트당 연간 임대료가 처음으로 1,500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맨하탄 49가와 59가 사이의 5애비뉴가 `황금지대’ 도로변에 자리 잡은 1,000 평방피트짜리 점포의 연간 임대료는 150만 달러에 이른다.이는 작년에 비해 11%, 5년 전에 비해서는 100%가 오른 것으로, 미국의 소비지출이 둔화되는 가운데 맨하탄 임대료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약 달러로 인해 외국인 샤핑객의 구매 여력이 한층 커진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맨하탄 5애비뉴에 이어 코즈웨이베이의 연간 임대료가 평방피트당 1,213달러로 2위 자리에 올랐고 3위는 922달러인 샹젤리제가 차지했다.
또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가 814달러로 4위를 차지하는 등 1∼4위가 작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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