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사절 칠면조 대신 한국식 통닭 즐기세요

2007-11-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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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대신 한국식 통닭으로 즐기세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전문점들이 추수감사절(22일)을 앞두고 특수 준비에 한창이다. 대다수 한인들이 땡스기빙데이 전통요리인 칠면조보다는 닭 요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이번 추수감사절을 매출 증대의 호기로 보고 있는 것.

본촌치킨은 내주 초부터 판매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 닭고기 물량을 평소보다 1.5배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은 또 가족고객을 위한 세트메뉴를 개발, 22~25일까지 4일간 특별 서비스할 예정이다.

계동치킨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생맥주 무료 시음회를 연다. 계동치킨 관계자는 “추수 감사절 시즌이 연중 최대 성수기로 현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생맥주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리웰치킨 역시 땡스기빙데이를 맞아 와인 프라이드치킨과 치킨샐러드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내놓았는가 하면 무료 배달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밖에 교촌치킨, UFC, 처갓집 등도 물량 추가확보와 신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며 추수감사절 특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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