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3일의 금요일’ 12탄 올해말 제작 시작

2007-11-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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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감독이 연출

공포 영화 시리즈의 고전인 ‘13일의 금요일’ 12탄이 등장한다.

15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The Texas Chainsaw Massacre)’ 리메이크판을 감독했던 마커스 니스펠이 ‘13일의 금요일’ 새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


뉴라인 영화사와 파라마운트가 공동 제작할 이 영화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크리스털 호수에 놀러 온 젊은이들을 연쇄 살인하는 제이슨를 되살린다.

살인마 제이슨은 지난 80년에 개봉된 첫번째 영화 끝 부분에 잠깐 나오고 3탄에서야 하키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지만 새 영화는 제이슨에게 완전히 초점을 맞추게 된다.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지난 2001년 10탄 ‘제이슨 X’와 2003년 11탄인 ‘제이슨 대 프레디’가 제작됐다.

내년말 개봉을 목표로 하는 ‘13일의 금요일’ 12탄은 ‘트랜스포머’와 ‘아일랜드’의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제작자로 참여하고 올 겨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12탄의 제작사인 플래티넘 듄스는 2003년 니스펠이 감독한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외에도 ‘히처’와 ‘아미티빌 호러’ 등을 제작한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다.

독일출신으로 빌리 조엘과 재닛 잭슨 등의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니스펠은 지난 4월 미국에 개봉된 한국계 혼혈배우 문 블러드굿 주연의 액션영화 ‘패스파인더’를 감독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matrix196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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