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의류상가, 겨울 패션 액세서리 신상품 대거 출시

2007-11-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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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류상가, 겨울 패션 액세서리 신상품 대거 출시

한 한인 여성이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폴 프랭크 웰리스(비닐장화)를 구매하고 있다.

따뜻하면서도 멋 내기에 좋은 겨울용 패션 액세서리 신상품들이 대거 출시 됐다. 옷깃 사이로 얼음장 같이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는 겨울을 앞두고 플러싱 일대 한인 의류 상가들은 귀 덮는 모자, 웰리스(겨울용 비닐장화), 다양한 스타일의 머플러, 겨울용 반 스타킹 등을 구비해 놓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귀 덮는 모자(일명 스키 모자)’는 털모자로 따뜻한 폴리에스테르, 면, 털 등의 안감을 이용해 보온성이 높고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의 무미건조한 털모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한국산 귀 덮는 모자는 미국산 제품에 비해 옷감의 질이나 디자인 면에서도 뒤지지 않으면서 약 25~30% 저렴한 가격대인 20~40달러 선에 판매된다.

목 티보다 따뜻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머플러의 경우, 얇은 면 머플러와 털 머플러 등 소재가 다양하다. 면 머플러의 경우 얇고 보온성이 뛰어나 단정한 정장을 입을 때 둘러주면 세련된 연출을 할 수 있고, 털 머플러는 세미정장이나 캐주얼한 옷차림에 둘러주면 귀여운 스타일의 코디가 완성된다. 한국산 머플러는 그 길이나 디자인이 동양인 체형이나 피부색을 고려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한인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매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면 머플러는 20~25달러에, 털 머플러는 20~59달러에 판매된다.


이외에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폴 프랭크 겨울용 비닐장화(웰리스)도 출시되었다. 눈이나 비에도 젖지 않고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안감이 온기를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산 제품인 폴 프랭크 웰리스는 귀여운 원숭이 마크가 특징인데, 플러싱에 있는 한인 의류상을 통해 구입하면
맨하탄 폴 프랭크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1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폴 프랭크 비닐장화는 어른용과 아이용이 각각 38달러와 36달러에 판매되며 사이즈는 소, 중, 대로 나뉜다.


이외에도, 플러싱 한인 의류상들은 면 소재 반 스타킹, 울(wool)로 만든 팬티스타킹 등도 판매 중 이며 보온성 기능이 뛰어나고 트렌디한 겨울 패션용 신제품 액세서리들을 내놓아 한인 뿐 아니라 외국 손님들의 발길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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