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승환 2015년 지구 멸망설 믿는다

2007-10-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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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는 지구온난화…12월 공연 주제

지구가 이대로 가다간 멸망할 것 같아요. 2012년 지구 멸망설도 있지만 전 2015년 설을 믿어요.
11월1일 미니음반 ‘말랑’을 발표하는 가수 이승환이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피력했다. 요즘 그의 관심사는 지구온난화(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온난화에 대한 개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할 것 같다. 세계 일부 도시가 물에 잠길 것이란 예언이 현실이 되리란 증거가 나오고 있다며 (환경에 대한) 나의 관심은 아무것도 아니다. 가수 정지찬은 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도 활동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 위기감과 걱정을 이승환은 연말 공연에 반영한다.

12월22일 오후 6시, 24일 오후 8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릴 ‘슈퍼 히어로’ 공연 주제로 지구온난화를 언급한다. 뮤지컬적인 요소를 풍부한 상상력에 버무려 깜짝 놀랄 공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구 멸망의 원인이 온난화의 영향인데 악당도 등장한답니다. 하하.
공연 타이틀인 ‘슈퍼 히어로’는 KBS 2TV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 O.S.T에서 이승환이 부른 곡과 동명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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