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은 <바르게 살자>의 힘!’
영화 <바르게 살자>(감독 라희찬ㆍ제작 필름있수다)가 중고생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개봉된 <바르게 살자>는 중ㆍ고등학교의 중간고사 종료시기와 맞물며 단체관람 등 호재를 누리고 있다. 각종 인터넷 개인 블러그에는 <바르게 살자>를 보고 온 소감을 적은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오르고 있다. 입소문을 탄 <바르게 살자>는 개봉 첫 주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같은 날 개봉된 영화 <궁녀> <어깨 너머의 연인>을 제치고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바르게 살자>는 폭력과 욕설이 없는 ‘착한 영화’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진식 코미디’를 앞세워 올해 추석 기간 부진했던 국산 코미디 영화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있다.
<바르게 살자>는 25일 현재 전국 관객 70만 명에 육박하는 흥행을 거두고 있다. <바르게 살자>측 관계자는 “이번 주말을 넘기며 1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동안 부동층으로 꼽히던 청소년 관객을 끌어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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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