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스티븐스 뉴욕핫도그사 최미경 대표,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개시

2007-10-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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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안에 한국내 200개 체인점, 뉴욕에서 2-3곳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뉴욕 핫도그’라는 프랜차이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주)스티븐스 뉴욕핫도그사의 최미경 대표가 뉴욕에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개시한다.

최근 뉴욕을 방문한 최 대표는 “불고기 핫도그와 칠리 핫도그 등의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와 기름을 뺀 핫도그 고기와 즉석 생과일 주스 등 웰빙 스타일로 미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최 대표는 오는 20-21일 뉴욕 추석맞이 민속대잔치에서도 부스를 설치, 뉴욕 핫도그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뉴욕 핫도그는 한국내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성공적인 프랜차이즈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02년 설립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온 뉴욕 핫도그는 현재 전국적으로 150개의 체인 매장을 갖고 있다. 오는 20일 대학로에서 제4회 뉴욕 핫도그 먹기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큰 성
장을 해왔다.

최 대표는 “핫도그를 스팀으로 찌기 때문에 기름이 없는 고급 핫도그라는 점이 강점”이라며 “맨하탄 한인타운 등에 핫도그 체인점을 오픈해 미국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핫도그의 본고장 미국에서 시작해, 한국으로 진출했다가 한국의 맛을 가미해 역수출하는 케이스다. 핫도그 외에도 즉석 생과일 주스와 아침용 베이글, 샐러드, 오믈렛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최 대표는 한국의 핫도그 사업을 시작하기 전 뉴욕한인회와 월드컵 뉴욕후원회, 미주청소년재단 등의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해왔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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