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미동부 바이모 1호점 ‘서라벌 미용실’

2007-10-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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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스트레스성 탈모증에 시달리는 한인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앞머리부터 탈모가 시작되면 가리기가 힘들어 ‘투페’라 불리는 부분 가발을 써야한다. 한인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도 탈모증에 시달리면서, 플러싱 일대에 미용과 더불어 가발도 취급하는 미용실이 늘고 있다. 미 동부 바이모 1호점인 플러싱 소재 서라벌 미용실(사장 이동순)은 유행하는 헤어컷, 파마도 하면서 맞춤 가발도 다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1991년에 오픈한 서라벌 미용실은 지난 2000년에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하면서 패션 가발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38년간 한인들의 헤어컷과 파마 등을 해오며 탈모증에 시달리는 한인 고객들을 다수 접하면서 가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이동순 사장은 2004년도부터 탈모증을 앓고 있는 한인고객들에게 맞춤 가발 및 가발 손질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바이모사와 채결한 계약을 통해 바이모 동부 총판권을 취득, 서라벌 미용실은 현재 플러싱 일대 한인들 사이에서 가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미용실로 잘 알려져 있다.

서라벌 미용실은 탈모로 고생하는 한인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가게 안에 조용한 곳을 따로 마련했다. 가발은 바이모사에 주문 제작하며, 고객이 착용한 상태에서 완성된 가발에 헤어 컷 이나 파마를 해 가발의 맞춤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두 책임진다.


한인 남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 탑 피스(top piece)는 보통 700~1,000달러에, 여성고객들을 위한 탑 피스의 경우는 30~300달러에 판매된다. 전체 가발은 평균 300~700달러 선이지만 길이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난다. ▲문의: 718-463-5959 (138-10 Northern Blvd Fl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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