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공연, 38초 만에 매진

2007-10-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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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5인조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재결합 기념공연 입장권이 판매 개시 38초 만에 매진됐다.

1일 AFP 통신에 따르면 12월15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그룹의 런던 단독 공연에 무려 100만 명 이상의 영국 팬이 예약을 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결국 공연 표는 온라인 등에서 38초 만에 매진됐고, 공연 주최 측은 12월16일과 18일, 1월2일 등 런던 공연을 3회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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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룹 스파이스 걸스>


빅토리아 애덤스, 멜라니 브라운, 게리 할리웰, 멜라니 치솜, 엠마 번튼 등 5명의 섹시한 여성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1994년 결성 후 큰 인기를 누리다가 게리 할리웰의 솔로 활동 등의 이유로 2001년 공식 해체했다. 멤버 5명이 모두 공연에 참가하는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이다.

이들의 재결합 기념공연은 12월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내년 1월24일까지 전 세계를 돌며 진행된다. 미국의 LA, 뉴욕 등을 필두로 중국 베이징, 홍콩, 호주 시드니, 남아공화국 케이프타운 등에서도 콘서트가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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