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게임산업 큰 폭성장 전망

2007-10-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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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게임기 ‘X박스 360’용 대작 게임 ‘헤일로(Halo) 3’는 미국 출시 첫날 1억7,000만 달러어치를 팔아 치우며 세계 게임 시장에 기록을 남기면서 차세대 게임 시장에 대한 기대가 세계 게임 업체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미국 게임 시장이 부활하면서 세계 게임시장의 판도는 크게 달라졌다. 미국 게임시장 규모는 2005년 211억 달러에서 올해 288억 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04년 622억 달러 규모이던 게임 시장은 올해 85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니·MS·닌텐도 등 게임기 업체들은 각각의 특색에 따라 2005년 무렵부터 차세대 게임기를 내놓고 신작들마다 거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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