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가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검색을 강화한다.
야후코리아는 자사 사진 공유사이트인 플리커를 자사 검색 사이트와 연동하고 파란의 동영상UCC(손수제작물)사이트인 엠박스와 제휴, 동영상 검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웹 이미지 검색 데이터베이스(DB)에 플리커 내 40억장의 전세계 사진을 추가해 총 70억장의 국내외 사진을 검색결과로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아울러 파란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엠박스의 동영상 콘텐츠를 야후 동영상 검색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현재 야후는 판도라TV, 엠군닷컴, 엠앤캐스트 등 총 18개 제휴사의 콘텐츠를 검색 결과에서 제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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