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레는 ‘미드 팬’… 새 에피소드 속속 선보여

2007-09-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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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미드(미국드라마)’ 팬들이 고대해온 미국 TV 시즌이 드디어 시작됐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내 800만 명이 시청한 가운데 폭스TV의 ‘프리즌 브레이크’와 ‘K-빌’의 올 시즌 첫 에피소드가 방영되면서 2007~2008년 미국 TV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어린이 학대 여부로 파문을 불러일으킨 CBS의 리얼리티 TV쇼 ‘키드 네이션’은 19일 첫선을 보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20일에는 미국 TV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제작한 TV 프로그램인 리얼리티 게임쇼 ‘서바이버:중국’이 선보였다.

이어 미제사건들을 해결하는 필라델피아 살인과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콜드 케이스’ 다섯 번째 시즌 첫 회와 제임스 우즈 주연의 법정 드라마 ‘샤크’ 시즌2 첫 에피소드가 23일 방영됐다.


월요일인 2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NBC에서 새 드라마 ‘척’, 지난 시즌 히트드라마 ‘히어로즈’, 그리고 한국계 혼혈배우 문 블러드굿 주연의 드라마 ‘저니맨’이 연속해서 방영된다.

라이벌 네트워크인 CBS에서는 마이애미가 무대인 ‘CSI:마이애미’ 6번째 시즌 첫번째 에피소드가 이날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화요일인 25일 오후 8시 폭스TV에서는 국내 방영됐던 의학수사 드라마 ‘본스’ 세 번째 시즌이 시작되고, 전 세계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의학 드라마 ‘하우스’가 네 번째 시즌은 오후 9시부터 소개된다.

수요일인 26일 NBC는 70년대 인기 드라마 ‘소머즈’를 리메이크한 ‘바이오닉 우먼’을 오후 9시에 방송하며, 오후 10시에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살다 풀려난 형사에 대한 드라마 ‘라이프’가 NBC에서 데뷔한다. 뉴욕이 무대인 CSI 시리즈인 ‘CSI:뉴욕’은 CBS에서 26일 오후 10시에 네 번째 시리즈 첫 회를 선보인다.

목요일인 27일 오후 8시에는 ABC에서 ‘어글리 베티’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또한 오후 9시에는 CBS에서 오리지널 ‘CSI’ 시리즈 8 첫 회가 방영되고, 같은 시간에 ABC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4를 편성했다.

금요일인 28일 CBS에서 제니퍼 러브 휴이트 주연의 ‘고스트 위스퍼러’ 세 번째 시즌을 오후 8시에 만날 수 있고, ‘넘버스’의 네 번째 시즌 첫회가 같은 날 오후 10시에 소개된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위기의 주부들’ 올 시즌 첫 에피소드가 A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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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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