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효진, 심장병 어린이 도우러 몽골행

2007-09-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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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몽골로 향한다.

19일 MBC에 따르면 김효진은 ‘!느낌표’의 ‘산 넘고! 물 건너!’ 팀과 함께 20일 몽골로 출국,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7살 어린이 하크바도르지를 만난다.

하크바도르지가 살고 있는 고비 알타이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1천㎞ 가량 떨어진 오지로 전체 가구의 45% 가량이 월수입 27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빈곤 지역이다. 특히 식수 위생 상태가 열악해 소화기 계통 질병이 만연하며, 5세 미만의 아동들은 호흡기 감염 질환과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다.


김효진과 제작진은 먼 여정을 거쳐 현지에 도착한 후 하크바도르지를 데리고 서울로 돌아와 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하크바도르지는 입국 직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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