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윤과 주진모가 감격의 ‘금의환향’을 한다.
한중 합작드라마 <비천무>(극본 강은경ㆍ연출 윤상호)가 내년께 SBS를 통해 안방극장에 방송된다. 지난 2004년 제작된 <비천무>는 2004년 11월 국내 시사회를 가졌지만 제작사와 방송사의 저작권과 판매가 등 세부적인 협상이 결렬되며 방송되지 못했다.
당시 작품성 논란이 일면서 주인공인 주진모와 박지윤에게 때 아닌 불똥이 튀었다. 두 사람은 <비천무> 영향으로 차기작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주진모는 1년 뒤 SBS 드라마 <패션 70’s>으로 논란을 불식시키며 다시 돌아왔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까지 히트하며 <비천무>의 상처를 털어냈다.
반면 박지윤은 한동안 방황을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방송 결정으로 드라마 <2004 인간시장> 이후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셈이 됐다.
박지윤과 주진모는 내년 방송에 앞서 12월께 열릴 제작발표회도 참석해 정식으로 설욕을 선언한다. 전체 24부작인 <비천무>는 14부로 편집돼 금요드라마 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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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