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소, 가을 고객맞이 분주

2007-08-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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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잡아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겨울 샤핑 시즌을 앞두고 한인업소들마다 앞다퉈 가을 신상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 시즌부터 매상이 오르기 시작하는 의류업소들은 이미 가을 신상품을 입하했으며 일부 업소는 고객을 끌기위해 벌써 최고 50%까지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플러싱에 위치한 의류업소 ‘오렌지나무’는 지난 주말부터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일부 재킷과 바지, 스웨터 종류를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코스모스 백화점도 남성과 여성을 위한 가을 의류와 여성용 가방과 가죽 장갑, 스카프 등 액세서리류도 구비했다.
신발백화점(슈빌리지)은 이번 주부터 남성과 여성을 위한 가을·겨울용 신발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피터 송 매니저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여성용 어그 부츠와 셜링 부츠, 남성용 팀버랜드 부츠가 여전히 인기 있을 전망이다. 가격은 30~300달러 선.

잡화업체들도 가을에 특히 인기가 높은 스카프, 두터운 양말 등을 입점, 가을 신상품 코너를 마련했으며 올 가을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주목되는 무늬 있는 스타킹도 디자인과 색깔별로 다양하게 구비했다. 화장품 업계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여성들을 위해 고보습 가을용 화장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다모아 시세이도는 9월부터 가을을 겨냥한 고보습 나이트 크림 ‘키오라(Qiora) 크림 DH’를 출시할 예정이며 디아모레 스토어도 설화수, 라네즈, 아이오페 라인에서 다양한 보습·영양 크림을 판매한다. 여행업계도 노동절부터 시작되는 가을 시즌을 잡기 위해 다양한 가을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나라여행사, 워커힐 여행사, 써니 여행사 등은 2007 한국 가을명산 단풍과 삼림욕 여행 상품을 1,459달러, 1,370달러에 선보인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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