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지폐 60년 만에 탈바꿈
2007-08-28 (화) 12:00:00
위조 지폐범들의 단골메뉴였던 100달러짜리 지폐(C-노트)가 60년 만에 탈바꿈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통화당국은 새로 제작중인 100달러 지폐에 사용될 ‘보안용 은선(Security Thread)’을 승인했는데, 이는 최첨단 컴퓨터와 스캐너, 컬러 복사기 등을 확보한 위조 지폐범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새로운 100달러 지폐는 65만 개의 소형렌즈를 동원해 인쇄되고 있으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나 볼 수 있는 마법의 현상을 담고 있다. 즉 지폐를 상하로 흔들 경우 지폐 속 이미지가 좌우로 흔들리는가 하면 좌우로 흔들면 상하로 움직이도록 제작되고 있다는 것. 현재 3분의1 정도 제작이 진행된 상태이고 내년 말 시중에 유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