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중화 외국어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주임교수

2007-08-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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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시발점으로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김중화 한국외국어대학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주임 교수는 17일 본보를 방문 “지난 13일부터 개설 중인 Executive MBA코스는 전문경영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뉴욕일원 한인 경영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은 물론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전세계 한상들을 한 데 묶는 구심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뉴욕 Executive MBA는 10년 이상 한국 기업인들로 대상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는 최고경영자교육 과정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뉴욕에서 수료된 원우들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배출된 600여명의 원우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개설 계획 중인 동남아 지역과 동유럽 지역이 운영될 경우 전 세계적인 한상 네트워크 구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특히 “외국어대의 최대 역점사업의 하나가 바로 글로벌 네트워킹”이라며 “한국 대학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이뤄지는 최고 경영자교육 과정인 이번 뉴욕 Executive MBA 코스에 대해 대학 당국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승현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도 “이번 Executive MBA 프로그램이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초석이 돼 멀지 않아 한상 네트워크가 화상 네트워크에 필적할 만한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외국어대는 이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뉴욕 교육 과정에 조장연 대학원장을 비롯한 5명의 교수를 파견,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번 과정에 대한 뉴욕일원 한인 경영인들의 큰 호응으로 내년부터는 1월과 7월 등 매년 2회에 걸쳐 뉴욕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어대와 뉴욕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Executive MBA코스는 지난 13일부터 9월7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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