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텔, 자석달린 중국산 장난감 리콜

2007-08-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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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장난감 업체 마텔(Mattel Inc)이 14일 자석이 달린 중국산 장난감 1,820만 개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세사미 스트릿, 도라 이외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비 인형, 배트맨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마텔은 어린이들이 바비 인형, 폴리 포켓, 배트맨 등에 달린 자석을 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번 리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연방소비자상품안전위원회(CPSC) 낸시 노드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리콜된 장난감 가운데 975만 개가 미국 내에 유통된 것으로 집계됐다”며 “리콜 대상 장난감을 확인한 후 즉시 교환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리콜 대상 장난감은 지난 2002년 1월~2007년 1월31일 제조된 63개 종류의 자석 장난감으로 어린이가 잘못해서 1개 이상 삼킬 경우 장기에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마텔과 CPSA는 각각 홈페이지(http://www.service.mattel.com or http://www.cpsc.gov/)를 통
해 리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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