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헬게이트: 런던’, 10월31일 북미 발매

2007-08-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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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화제를 모아온 게임 `헬게이트: 런던’이 북미지역에서 오는 10월31일 출시된다.

한빛소프트[047080]는 `헬게이트: 런던’의 북미지역 패키지 정식 발매가 10월31일, 유럽지역 정식 발매는 11월2일에 각각 시작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미지역에서는 발매일 이전에 `헬게이트: 런던’의 공개 베타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공개 베타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빛소프트는 보류중인 국내 비공개 베타서비스 역시 서비스 일정 협의를 끝내는 대로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사인 플래그십스튜디오는 게임의 싱글 플레이 및 멀티 플레이 모두를 위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갖췄으며, 향후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할 서버 환경 구축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플레이 시스템에 대한 세부정보는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튜디오 빌 로퍼 대표는 `헬게이트: 런던’을 기다려온 이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게임을 적절한 시기에 선보이고 싶었다며 할로윈데이를 맞아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는 동시에 흥미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헬게이트: 런던’은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온 많은 팬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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