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ABSA 헤어&뷰티 엑스포’가 3,000여명의 뷰티서플라이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7,000여 미주한인 뷰티서플라이인들의 대축제 ‘ABSA 헤어&뷰티 엑스포 2007’행사가 5일과 6일 양일간 뉴저지 메도우렌즈 컨벤션 센터에서 3,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메리칸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ABSA·총회장 조태완)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미 전역에 운영 중인 헤어·케미컬·잡화 등 뷰티서플라이관련 제조회사 및 수입상, 도매상 등 200여개 업체들이 참가, 6만스케어피트가 넘는 행사장에 35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200여종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했다.
특히 참가 업체들은 뷰티서플라이 품목 전시판매 외에도 자체적으로 신상품 및 기획 상품 설명회를 마련,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최 측은 아울러 5일 저녁 쉐라톤 메도우렌즈 호텔에서 송대관, 태진아 씨 등 한국의 인기가수를 초청한 디너쇼 공연을 마련했는가 하면 6일에는 뉴저지 패트리엇 골프클럽에서 ‘ABSA 총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 종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봉재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장은 “뉴욕, 뉴저지는 물론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업계 종사자들의 예상 밖 호응으로 큰 성황을 이뤘다”면서 “이번 엑스포는 뷰티 업계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한인들이 주축이 돼 치른 첫 종합 트레이드 쇼로 무엇보다 업계의 이익증대와 위상강화, 회원들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는 점에서 큰 결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