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다리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거쳤다.
박승화는 3일 오전 8시께 서울 을지로 국립의료원에서 장장 5시간 동안 철심을 박는 것과 더불어 조각난 뼈를 접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박승화의 소속사측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당초 골반 뼈 이식수술도 고려했지만 병원측의 판단으로 철심을 박았다. 왼쪽 허벅지에 살점이 떨어져 나간 부위도 봉합수술을 통해 시술했다”고 말했다.
박승화는 사고 당시 왼쪽 무릎아래 정강이 뼈가 으스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던 터라 머리에는 부상이 없다.
소속사측은 “수술이 이제 막 끝났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박승화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화는 2일 새벽 자신의 스쿠터를 타고 서울 동대문 인근의 작업실에서 10집 앨범 작업을 마치고 방배동 자택으로 오던 중 을지로 5가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추돌했다. 박승화는 완치되기까지 최소한 1년의 공백기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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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