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장협, 18년만에 첫 보금자리 마련
2007-08-03 (금) 12:00:00
김용선(왼쪽) 의장과 성미나 사무장이 맨하탄 사무실 문에 걸린 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 사인판을 걸고 있다.
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김용선)가 창립 18년 만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최근 맨하탄 34가 빌딩(45 West 34St. #1207)에 자체 사무실을 열고 지난 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사무실 업무는 첫 상근 사무장으로 발탁된 성미나 씨가 맡아 운영한다.
협의회가 자체 사무실을 갖기는 지난 1989년 발족된 이후 처음이다.
협의회가 이번에 사무실 오픈과 상근 사무장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은 그간 협의회가 의장이 속해 있는 협회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발생했던 업무 단절의 문제점을 보완, 연속성을 살리기 위한 것. 아울러 최근 재외동포재단의 직능단체 지원 예산 확보 등 갈수록 사업 및 활동 분야가 넓어지면서 행정업무가 많아지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이다.
김용선 의장은 “협의회 활동이 점차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사무실과 상근 사무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면서 “앞으로 협의회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