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브리티시 항공, 가격담합 벌금 합의
2007-08-02 (목) 12:00:00
미 법무부는 대한항공(KAL)과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웨이등 두 항공사가 승객및 화물운임 담합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형사벌금으로 각각 3억 달러를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법무부는 두 항공사의 유죄인정및 벌금합의가 반독점국의 항공산업에 대한 조사 개시 이후 이뤄진 첫 소송전(plea) 합의라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사법당국도 이날 브리티리 에어웨이가 경쟁사인 버진 애틀랜틱 항공과 연료할증료를 사전 담합한 혐의로 1억2,150만 파운드(2억4,70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