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이 교통사고 후유증에도 밝은 웃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전영록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옛날TV>(연출 박상혁ㆍ이하 옛날 TV)에 출연해 발군의 실력을 발표했다.
<옛날 TV> 제작 관계자는 “전영록이 예전에 영화 촬영의 후유증과 최근 겪은 교통사고의 여파로 시력이 무척 안 좋다. 라디오 진행을 그만둔 이유도 스튜디오에서 대본을 읽기가 어려울 정도로 시력이 나빠진 탓이었다. 선뜻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전영록은 <옛날 TV>에서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영록과 함께 그의 히트 영화 <돌아이>를 재현해 코믹한 웃음을 안겨줬다. 함께 <돌아이>를 연기한 가수 김동완에게 연기와 무술 지도를 하며 선배로서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전영록은 이날 진짜 선배의 모습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확인시켜줬다. 건강한 웃음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전영록이 출연한 <옛날 TV>는 5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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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