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성형코너 - 옆모습

2007-07-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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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는 여러 가지 지켜야 할 일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바람이 지나치면 욕심이 되고, 지식과 인격, 재력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몸 또는 얼굴의 모양과 생김새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관상학도 여기에서 시작된 것일 수 있다.
둥굴고 네모난 동양인 얼굴에 좁고 높은 코가 어울릴 수 없듯이 인종과 몸의 모양에 따라 비율과 균형이 제대로 맞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거울을 통해 주로 앞 모습을 보지만, 옆 모습을 보는 일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때문에 옆 모습은 전면에 비해 중요도가 낮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앞과 옆 모두 똑같은 비중과 시각으로 바라본다.
코나 턱, 입, 이마 등 관심있는 부위에 대한 앞 모습에 신경쓰듯이 옆 모습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원 종 만 <타운미용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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