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에 2차 병풍이 터졌다.
서울 동부지검은 26일 오전 10시 가수 천모씨 등 연예인 5명을 고용한 병역특례 업체 대표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중 천모씨외 2명을 고용한 D사 대표이사 김모씨는 편입 부정행위, 기정업무 비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번 수사결과에서 혐의가 적발된 연예인은 총 5명이다. 가수 4명, 개그맨이 1명이다. 대부분 출근하지 않고 연예활동 편의를 제공받은 부정행위, 기정업무 비종사, 신상미동 미통보 혐의를 받고 있다.
한명관 차자장 검사는 연예인이 근무하고 있는 병역특례업체에 관련된 제보전화가 무수히 걸려왔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서 싸이등의 경우처럼 병무청으로 편입취소가 통보된다. 병무청의 자체조사 뒤 현역 재입영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서울 동부지검은 7차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총 50개 업체를 입건했다. 입건된 사건의 관련 특례자 127명을 병무청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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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