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美여배우 로한, 음주운전 혐의로 피체

2007-07-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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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말썽꾸러기 스타 린제이 로한(21)이 또다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났다고 경찰이 24일 밝혔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로한은 캘리포니아주 샌타 모니카에서 해고된 자신의 개인비서가 탄 차량을 추적하다 체포됐으며 이 과정에서 음주측정을 받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로한이 바지 주머니에 코카인을 갖고 있었다면서 로한은 현재 음주운전과 면허정지 중 운전, 코카인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로한이 추격하던 전 개인비서의 어머니로부터 신고전화가 접수됨에 따라 출동했다면서 개인비서는 수시간 전에 해고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왜 로한이 전 개인비서를 추격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로한은 체포된 지 수시간 만에 2만5천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로한은 미국 현충일인 지난 5월26일에도 새벽 비벌리힐스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이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로한은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말리부 소재 프로미시즈 클리닉에서 45일간의 중독치료를 마치고 퇴소한 후 팬들에게 파티걸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조용한 생활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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