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출신 이민우가 힘찬 늑대 울음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민우는 14일 서울 멜로악스홀에서 열린 3집 앨범 쇼케이스에서 독특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우는 타이틀곡 무대에서 늑대를 연상케 하는 인조 털 의상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곡 중간에 삽입된 늑대 울음소리가 인상적이었다. 이민우는 “남성적인 강렬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이 곡의 인트로 부분도 쇼케이스를 위해 만들어 보다 강한 사운드로 남성미를 풍겼다”고 설명했다.
이민우는 이 밖에도 3집 수록곡 등을 각기 다른 스타일로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어냈다. 이민우는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나는 역시 무대 체질이다.
많이 준비한 만큼 마음껏 즐기다 가길 바란다”며 팬들의 반응을 독려했다.
이민우는 소속사를 옮기고 솔로로 독립한 이후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민우는 “회사를 차리고 나서 준비한 것이라 (이번 앨범에) 더 심혈을 기울였다.
더 좋은 곡들과 퍼포먼스로 여러분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엠라이징 엔터테인먼트라는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일 계획이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신화 멤버인 에릭 앤디 신혜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무대에 올라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이민우의 쇼케이스를 끝까지 지켜봤다. 이민우는 오는 1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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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