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남성 그룹 신화가 연내 앨범 발표를 잠정 보류했다.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수차례 신화 앨범이 연말이 발매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사실상 올해 안에 신화로서의 활동과 앨범 발표는 어렵다. 이미 멤버들 간의 의견을 조율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9년간 인기를 누려온 신화 멤버들은 최근 각기 소속사를 달리하며 개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신화 멤버들은 여전히 신화의 일원임을 강조하며 전 소속사와 계약된 1장의 앨범 발매에도 의욕을 보여왔다.
지난 주에도 신화 멤버들은 단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앨범 발매를 유보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김동완은 신화의 앨범 발매와 본격적인 활동은 내년 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완은 잠정 유보 결정에 대해 “이번 앨범은 신화의 이름으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어찌보면 멤버들에게 기념비적인 음반이다. 상황이나 시간에 쫓겨가면서 내는 것은 멤버 모두가 원치 않았다.
음반 시장이 현재보다 나아지고 각 멤버의 개별 활동도 무르익은 상황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솔로 앨범 <김동완 is>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손수건>은 김동완이 신화 활동에서 드러내지 않았던 부드러움을 강조한 발라드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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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