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이 아시아를 무대로 숨가쁜 한 주를 보낸다.
이병헌은 일본에서 팬 미팅과 화보집 출간을 마친 뒤 중국으로 날아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ㆍ이하 놈놈놈) 현지 로케이션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병헌은 우선 12일 오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생일파티를 연다. 팬들의 참가 요청이 쇄도해 2회에 걸쳐 나눠서 열리게 된다.
지난해 5월 도코돔에서 4만2,000명의 팬들과 초대형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터라 이번에는 어떤 이벤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이병헌은 공식적인 방송출연이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서 공개되는 화보집 <파리이>을 통해 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이병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파리이>는 ‘파리에서의 이병헌’의 약자다. 이병헌은 일본 생일파티를 마친 후 13일 귀국한 후 15일 다시 중국으로 날아간다. 이 때부터 3개월 동안 <놈놈놈> 중국 로케이션 대장정에 들어가 촬영에만 매진할 계획이다.
이병헌의 한 측근은 “촬영이 우선이지만 팬들과의 미팅 역시 가치의 경중을 따질 수 없는 스케줄이라 포기하지 못했다. 이병헌이 빡빡한 스케줄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병헌이 장기간 해외에서 촬영에 임한 경우가 드물다. 기후나 음식 등 현지 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영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무사히 촬영을 마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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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