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이, 데뷔 10년만에 ‘쇼케이스’ 열어…

2007-07-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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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클럽에서 숨겨왔던 모습 공개

가수 제이가 데뷔 10년 만에 쇼케이스를 연다.
제이는 19일 서울 압구정클럽에서 쇼케이스 <처녀들의 수다>를 열고 숨겨왔던 모습을 공개한다. 제이의 쇼케이스는 오직 여성 팬들을 대상으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이가 2000년 <어제처럼> 이후 슬럼프를 겪다 은퇴까지 고려했던 아픔을 털어내는 자리다. 또한 <눈물로> 재기에 성공한 제이가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제이는 “여자 가수로 오래 활동하다 보니 나름대로 고충이 많았다. 서로 이야기하고 들어주면서 공감할 수 있는 여자들만의 시간이 정말 기대된다. <눈물로>에 큰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제이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제이가 이정 하울 등의 남자 가수들과 환상적인 듀엣 무대는 선보일 계획이다. 여성 관심사에 대해 심리상담가 박상희 교수(이화여대 심리학)의 전문적인 토크타임도 마련된다.

제이의 ‘여성공감’ 쇼케이스는 19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멜론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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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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