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뻐!’
배우 이준기가 잰걸음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이준기는 5일 오후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극본 한지훈, 유용재ㆍ연출 김진민)의 제작발표회와 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ㆍ제작 기획시대)의 시사회에 연이어 참석하며 바쁜 행보를 보인다.
이준기는 당초 두 행사의 시간이 겹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결국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 발표회를 마친 다음 <화려한 휴가>의 시사회가 끝난 후 진행되는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맞췄다.
이준기측 관계자는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일복이 터진 것 같다. 두 행사에 모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바쁘게 움직일 작정이다”고 말했다.
이준기가 국정원 요원으로 출현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방영 일자에 변동이 생겼다. 당초 1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한 주 미뤄 18일부터 전파를 탄다.
MBC 정운현 드라마국장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현재 <개와 늑대의 시간>의 촬영 진행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11,12일에는 특별 제작된 2부작 <그라운드 제로>가 방송된다”고 말했다.
<화려한 휴가>는 계획대로 오는 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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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