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예진이 ‘대한민국 대표 국민 여동생’ 시절로 되돌아갔다.
임예진은 최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옛날TV’ 에 출연해 하이틴 스타였던 30년 전 시절의 모습을 다시 선보였다.
‘옛날TV’의 박상혁 PD는 “임예진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국민여동생 시절 모습에 도전했다. 임예진은 영화 ‘진짜 진짜’ 시리즈에 모두 출연했던 당대 최고의 인기스타다. 이번에 ‘옛날 TV’에서는 ‘진짜진짜’ 시리즈 중 <진짜 진짜 잊지마>를 재연했다”고 밝혔다.
<진짜 진짜 잊지마>는 임예진과 이덕화가 주연한 1976년도 영화다. 임예진은 극중 열차 통학 중 만난 영수(이덕화)와 사랑에 빠지는 고교생 정아 역을 맡았다.
임예진은 이 영화에서 이성교제가 엄격했던 상황에서 사랑을 만들어 가다 결국 폐렴으로 죽게 돼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임예진은 ‘옛날TV’에서 이덕화 대신 유재석과 호흡을 맞춰 색다른 분위기의 <진짜 진짜 잊지마>를 선보인다.
박상혁 PD는 “교복을 입고 보니 귀여웠던 국민여동생의 이미지가 남아있었다. 임예진이 예능 프로그램인데도 무척 진지하게 연기했다. 임예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덕에 7,80년대를 살았던 분들은 색다른 향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예진의 <진짜진짜 좋아해>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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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