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미국 공연에 ‘RAIN’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비는 21일(미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법원의 ‘RAIN’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의 기각 판결을 받았다. 따라서 비는 본래의 월드투어명인 < RAIN’S COMING>으로 30일 LA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네바다주의 레인 코퍼레이션 (Rain Corporation)이라는 회사는 최근 비의 이름에 대해서 서비스권 제기를 했다. 이 회사는 ‘Rain’이라는 이름의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Rain’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권 등록이 돼 있는 상태다.
이번 판결은 당초 14일(미국시간)에 예정돼 있었으나, 네바다 주 법원은 법원 일정과 사건의 복잡성(the court’s calendar and the complexity of the issues)을 이유로 판결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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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